|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양평읍민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공로표창과 전진선 군수의 프레젠테이션을 활용, 2023년도 주요 역점 추진 할 군정 주요시책과 지역의 주요사업, 설명과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전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8기 군정비전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의 군정목표를 크게 5가지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돔과 배려의 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양평읍 주요사업으로 ▲양평읍사무소 주차장 건립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설치 ▲고산정-떠드렁산 보도개설 ▲양근천변(양근8·9리) 보행환경 개선 ▲읍시민로(양평대교-터미널) 전선지중화 ▲야간경관관련사업추진 계획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양평군 간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단면만 보지않고 양면을 살피는 행정을 펼쳐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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