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도사 체험 등 총 7개 사업 추진
오는 4월 모든 사업 개시···‘11월 완료’
최연경 과장 “재능인에게 일자리 제공”
오는 4월 모든 사업 개시···‘11월 완료’
최연경 과장 “재능인에게 일자리 제공”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 지역 발전 및 침체된 경제 회복에 기여키 위해 ‘2023년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에 착수했다.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지역 특성화 일자리사업으로, 지난해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에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8개의 사업을 접수해 철저한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더 큰 파주, 더 아름다운 채색사업(도시재생과) ▲공동기록물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3기(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 등이다. 시는 9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4월까지 모든 사업을 개시해 11월까지 완료할 복안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 재능(才能)이 많은 인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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