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8000마리 살처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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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8000마리 살처분 돌입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0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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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고개 바로 위에는 긴 철책이 세워졌는데 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함이다. 등산객들이 스스로 여닫을 수 있다. (사진=김성운 기자)
포천시 관인면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사진은 투바위고개 바로 위에는 긴 철책이 세워졌는데 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함이다. 등산객들이 스스로 여닫을 수 있다. (사진=중안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관인면의 돼지농가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 소속 돼지 7마리가 도축장 출하 검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부 살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장을 폐쇄하고 주변에 이동통제와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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