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54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037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9만732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772만5442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96만652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5403명은 수원시 1585명, 고양시 1327명, 화성시 1251명, 용인시 1163명, 성남시 1010명, 부천시 890명, 남양주시 718명, 평택시 689명, 안산시 679명, 김포시 636명, 시흥시 624명, 안양시 591명, 파주시 528명, 의정부시 404명, 광명시 357명, 광주시 356명, 하남시 304명, 오산시 289명, 군포시 273명, 이천시 249명, 양주시 234명, 구리시 211명, 안성시 197명, 의왕시 161명, 포천시 150명, 여주시 127명, 양평군 122명, 과천시 94명, 동두천시 82명, 가평군 62명, 연천군 40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589개의 격리병상 중 40.2%인 639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54병상 중 33.2%인 184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6696명, 해외유입 사례 258명 포함 5만695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42만22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8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