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로변 주차 승용차서 ‘불’...남성 시신 1구 발견
상태바
화성, 도로변 주차 승용차서 ‘불’...남성 시신 1구 발견
  • 김영식 기자  ggpost78@daum.net
  • 승인 2023.01.05 09: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22분께 화성시 송산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7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 진압 중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운전자로 운전 중 도로에 주차 중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시신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또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