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운정신도시 행정구역’ 개편…운정 4·5·6 주민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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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운정신도시 행정구역’ 개편…운정 4·5·6 주민센터 신설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1.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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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 작년 말 기준 인구 27만 명 넘어
3개 주민센터···‘시민복지-마을공동체’ 업무
인구 100만명 대도시 향한 발걸음 내딛어
김경일 시장 “상생 도약 위해 시민과 소통”
파주시는 지난 2011년 7월 25일 교하읍을 4개 동으로 분동한 후 11년 만에 지난 1일부로 교하동과 운정 4‧5‧6동으로 추가적인 분동을 실시케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2011년 7월 25일 교하읍을 4개 동으로 분동한 후 11년 만에 지난 1일부로 교하동과 운정 4‧5‧6동으로 추가적인 분동을 실시케 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부로 교하동과 운정신도시의 행정구역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함이며, 운정 4·5·6동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 두 지역의 작년 말 기준 인구는 27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분동으로 문을 열게 된 3개 주민센터에선 전입신고와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노령연금, 차상위지원, 장애인복지, 보육료, 무한돌봄서비스 등 주민등록, 시민복지 및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구역 개편(분동)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됐으나, 해당 주민센터의 업무 개시는 최종 행정 인프라가 완비되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각 읍면동에선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키 위해 개시일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과거 파주시에선 교하 지역 내 운정신도시 개발 등으로 2011년 7월 25일 교하읍을 4개 동으로 분동해 교하동, 운정 1‧2‧3동으로 나눴고, 11년이 지난 올해 운정 4‧5‧6동으로 추가적인 분동을 실시케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키 위해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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