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아파트 경비초소 ‘불’...방화 추정, 차량 4대 그을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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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 아파트 경비초소 ‘불’...방화 추정, 차량 4대 그을음 피해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3.01.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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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2시31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경비초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비초소 1동이 불에 탔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일 새벽 2시31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경비초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비초소 1동이 불에 탔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3일 새벽 231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경비초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경비초소 1동이 불에 탔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5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최초 신고자는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현장 확인한바 경비초소와 인근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발화지점이 있었다인근에 설치된 CCTV에 불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있었던 것으로 봐 방화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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