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개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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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개척할 것”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0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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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용인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제공=용인시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용인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용인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용인특례시 예산 규모는 32147억원으로 용인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3조원 시대가 열린다예산은 시민을 위해, 용인 균형발전을 위해 쓰여야 한다.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엔 용인이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복지도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캐나다의 장애인 공동체에서 봉사를 하다 1996년 세상을 떠난 신학자 헨리 나누엔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헨리 나우엔은 나는 소망합니다. 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이라고 기도했다저와 모든 공직자들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새해에도 성실하게, 바르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우엔의 나는 소망합니다. 모든 사람이 언제나 소망을 품고 살기를이라는 부분을 소개하면서 “110만 용인특례시민 모두가 저마다의 아름다운 소망을 품고 희망을 가꾸는 2023년이 되시길 바란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의 꿈과 성취를 응원한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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