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735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37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272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2700명, 해외유입 사례 35명 포함 2만273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13만953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2만2735명 중 서울 3304명, 경기 6665명, 인천 134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9.76%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54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13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66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20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304명, 경남 1548명, 인천 1344명, 경북 1216(해외입국 1명 포함)명, 부산 1177명, 충남 968명, 전남 887명, 충북 886(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전 739명, 강원 705명, 광주 698명, 전북 691명, 울산 597(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구 594(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제주 481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79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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