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상, 26명 경상

29일 오후 1시49분께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로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현장에서 지금까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중상 3명, 경상 26명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77대와 인력 190명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사고는 버스와 트럭이 추돌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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