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지역 어르신 돌봄과 노인성 치료에 대한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140병상 규모의 과천시립요양원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인 인구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적기에 건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 확보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사업 취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과천시립요양원은 오는 2024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현재 설계는 완료된 상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마지막으로 “과천지역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삶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든든한 뒷받침이 되는 과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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