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스마트도시로 ‘성큼’...도시문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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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스마트도시로 ‘성큼’...도시문제 ‘4차 산업혁명 기술’로 해결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2.12.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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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의정부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는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문화관광, 행정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2023년부터 2027년을 대상으로 하는 5개년 계획이며, 정부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의정부시가 당면한 도시문제를 4차산업혁명 기술로 해결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틀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는 관련 부서 심층면담을 통해 구체화해 내년도 6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구성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위촉식을 겸해 진행됐다. 협의회는 안동광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다양한 도시문제 발굴과 사업의 비전과 목표 등에 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성 있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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