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아동학대를 예방할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본격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의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관련 조직들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그들의 권리가 굳건히 지켜지기를 소망한다”며 개관 소식을 알렸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아동학대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학대 후유증 최소화, 재학대 발생 예방에 주력하는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개관식에서 “오산시 아동보호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 오산시 아동보호체계 인프라가 폭넓게 구축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보호하고 살피는 일을 잘할수록 오산의 미래는 밝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늘 동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