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문원체육공원 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썰매타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23일 개장한 과천 야외스케이트장은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쪽에 마련됐으며, 내년 2월13일까지 53일간 과천도시공사가 관리·운영한다. 과천시민은 회당 2천원에 입장과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과천시의 첫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장(1200㎡)을 비롯해 썰매장(400㎡), 휴게실, 대여실과 포토스팟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썰매장 개장 소식을 알리고 “가족·연인과 함께 안전하게! 신나게!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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