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강추위·강풍·햇빛 3박자가 만들어낸 ‘남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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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강추위·강풍·햇빛 3박자가 만들어낸 ‘남한강 풍경’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12.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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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10분께 양평군 옥천면 인근 남한강 위에 언 얼음이 강추위와 강풍, 햇빛의 영향으로 멋진 수묵화를 만들어 냈다. (사진=김광섭 기자)
23일 오후 2시10분께 양평군 옥천면 인근 남한강 위에 언 얼음이 강추위와 강풍, 햇빛의 영향으로 멋진 수묵화를 만들어 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3일 오후 210분께 양평군 옥천면 인근 남한강 위에 언 얼음이 강추위와 강풍, 햇빛의 영향으로 멋진 수묵화를 만들어 냈다. 당시 이곳의 기온은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 영하 10.5도를 가리키고 있다. 또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9.5도를 육박하고 있다. 밖에서는 손이 시려 장갑없이는 잠시라도 있기 힘들정도다. 

남한강의 이런 풍경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생겨난다. 두텁게 언 남한강에 내린 이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고 햇빛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만들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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