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한 제20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과 포천상공회의소 상공인 경영대상이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최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분야에 대해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에 시상을 해왔다.

이날 중소기업대상을 받은 기업은 ▲가구산업부문 다니엘가구 ▲식품산업부문 주식회사 다정 ▲금속산업부문 거성금속 ▲기타산업부문 린제이앤코스 주식회사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기업에는 ▲트로피와 현판 수여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신청 및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한도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3억원 이내로 상향조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지원한도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2억원 이내로 상향조정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그밖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경제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과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내기위해 끈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이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협력을 합심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