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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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 정준용 기자  s8536935-@naver.com
  • 승인 2022.12.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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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시작한 2014년부터 매년 ‘우수 지자체’ 선정
부천시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인구 30만명 이상, 단일도시 부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부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부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인구 30만명 이상, 단일도시 부문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부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정준용 기자 | 부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명 이상, 단일도시 부문 우수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부가 주관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 법은 기후 변화, 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교통물류정책의 기본방향과 그 수립 및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통물류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국민경제의 발전과 국민의 복리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가 시작된 2014년 이후부터, 매년 우수한 지자체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서 명실상부한 교통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생활밀착형 교통체계 구축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전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친환경적 교통인프라 구축 및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선도적 교통정책을 추진한 성과라며 앞으로 친환경적 미래 교통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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