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가을에도 아름다운 이천 설봉호수...눈 쌓이니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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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가을에도 아름다운 이천 설봉호수...눈 쌓이니 ‘장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1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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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37분께 멋진 풍광과 함께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천설봉호수가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눈과 함께 꽁꽁 얼어붙었다. (사진=김광섭 기자)
19일 오전 11시37분께 멋진 풍광과 함께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천설봉호수가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눈과 함께 꽁꽁 얼어붙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멋진 풍광과 함께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천설봉호수가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눈과 함께 꽁꽁 얼어붙었다.

19일 오전 1137분께 찾아가 본 이천설봉호수는 뒤쪽 설봉산과 함께 한 폭의 수채화처럼 보이는 순간 착각을 일으킨다.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호수둘레길 걷기운동에 여념이 없다설봉호수는 설봉공원 안에 있는 호수로, 이천 9경에 속하며, 호수의 면적은 10, 둘레는 1.05km로 걷기운동에 제격이다. 호수 둘레길 안쪽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이 있어 걸으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운동 나온 한 시민(70대)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3일 전부터 호수가 언 것 같다추운 날이지만, 설봉호수가 좋아 운동할 겸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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