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 개방...이용 시민 불편 사라져
상태바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 개방...이용 시민 불편 사라져
  • 정준용 기자  s8536935-@naver.com
  • 승인 2022.12.18 15: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경선 과장, 공사기간 ‘불편 감내한 시민께 감사’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지난 17일부터 개방돼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정준용 기자)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지난 17일부터 개방돼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정준용 기자)

| 중앙신문=정준용 기자 |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가 지난 17일부터 개방됐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시에 따르면,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입구는 기존 7호선 출입구로 이용되었으나, 대곡소사선 사업에 포함되면서 지난 20202월부터 전면 폐쇄됐었다.

최근 대곡소사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출입구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대곡소사선이 개통하기 전 까지 안전 및 운영, 유지관리 등의 문제로 출입구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부천시는 대곡소사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7호선과 직결된 4번 출입구를 개방했다.

임경선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철도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