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운 날씨, 마을안녕 지키는 ‘솟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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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운 날씨, 마을안녕 지키는 ‘솟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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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리 마을 입구에 꼿꼿이 서있는 솟대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 마을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2일 오전 9시께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리 마을 입구에 꼿꼿이 서있는 오리를 형상화 한 솟대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 이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기원하고 있다.

한민족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솟대는 세우는 목적에 따라 세 종류가 있다고 전해진다. 첫 번째는 마을의 액막이와 풍농·풍어 등을 기원하여 세우는 일반적인 솟대, 두 번째 풍수지리상으로 행주형(行舟形)인 마을에 비보(裨補)로서 세운 솟대, 세 번째 급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솟대다. 솟대는 대체로 마을 어귀에 세워진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낮부터 인천·경기서해안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점차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아침 최저 기온은 7~-1, 낮 최고기온은 4~7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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