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인천광역시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꾸어야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시청에서 청소년 학생들이 정책간담회를 한다기에 바쁜 주말일정을 조정해서 어떻게든 한달음에 달려가 청소년들과 대화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학생 시기에,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나눈 얘기들이 여러분들의 성장 동력이 되고 인천의 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울 수 있길 희망한다”며 “저도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학생이 저한테) 많은 선거를 치르면서 부담과 긴장을 푸는 방법이 있으세요?”라고 물었는데, “당연히 긴장이 되지만, 왜 선거에 출마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목적의식과 철학을 갖고 또 정의롭고 깨끗하게 선거에 임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생에서는 소유보다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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