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9일 오후 2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커피숍 벽면을 차지한 수많은 메모장에 적힌 사연들 중 유독 한 장의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벽에 걸린 메모 중 ‘10월 29일 이태원 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라고 적힌 글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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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9일 오후 2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커피숍 벽면을 차지한 수많은 메모장에 적힌 사연들 중 유독 한 장의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벽에 걸린 메모 중 ‘10월 29일 이태원 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라고 적힌 글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