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친환경농자재지원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토양 환경 개선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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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친환경농자재지원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토양 환경 개선 '높은 점수'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1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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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지속가능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
지난 13일 포천시청사 의회건물 1층에서 근무하고 있던 여직원 A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직원 1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결과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평가는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을 비롯해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포천시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와 유기질비료 적정지원, 비료 품질 점검, 토양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한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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