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만2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68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만3629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716만21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41만626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만2132명은 수원시 2374명, 용인시 1914명, 화성시 1787명, 고양시 1724명, 성남시 1627명, 평택시 1131명, 남양주시 1083명, 시흥시 967명, 안양시 923명, 김포시 814명, 안산시 795명, 파주시 726명, 광명시 544명, 이천시 524명, 부천시 402명, 의정부시 684명, 광주시 589명, 하남시 517명, 군포시 478명, 오산시 402명, 양주시 340명, 안성시 305명, 의왕시 285명, 구리시 276명, 양평군 246명, 여주시 173명, 포천시 163명, 과천시 126명, 가평군 93명, 동두천시 91명, 연천군 29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44개의 격리병상 중 30.9%인 60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7.3%인 15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7520명, 해외유입 사례 84명 포함 7만760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40만885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5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