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정준용 기자 | 부천시의 12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20분께 부천시 상동의 12층 건물 옥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요구조자인 A씨는 숨져 있었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단 선택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 파악과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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