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정준용 기자 | 28일 오전 6시3분께 부천시 상동의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 상가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건물 일대에 있던 시민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A씨가 식당 정문을 여는 순간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 음료 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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