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324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7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64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255명, 해외유입 사례 69명 포함 7만3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72만505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7만324명 중 서울 1만3499명, 경기 1만9803(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인천 3912(해외입국 3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2.92%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4026(해외입국 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30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9803(해외입국 10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444(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3499명, 부산 4026(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3912(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남 3816(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북 3601(해외입국 2명 포함)명, 충남 3072명, 대구 2990(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충북 2458명, 강원 2313(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북 2248(해외입국 1명 포함)명, 광주 2177(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전 2098명, 전남 1872(해외입국 1명 포함)명, 울산 1422(해외입국 2명 포함)명, 세종 541(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3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