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교시 보다 0.27% 줄어 들어
부정행위자 오후 5시30분 기준 8명
부정행위자 오후 5시30분 기준 8명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경기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0.27% 감소한 11.8%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오후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57개 시험장의 오후 5시30분 기준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8%, 2교시 수학 영역 11.41%, 3교시 영어 영역 12.41%이다. 또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2.07%, 2교시 11.54%, 3교시 12.65%, 4교시 한국사영역 13.1%, 탐구영역 12.9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이다.
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8명(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 해년도 성적은 무효처리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이며, 29일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다음 달 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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