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행안부 경진대회서 '협력·분쟁해결' 우수 지자체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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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행안부 경진대회서 '협력·분쟁해결' 우수 지자체 선정 영예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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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2개 부문 가운데 협력·분쟁해결 분야에서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문제, 중학교 신설로 협력·해결이란 주제로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교육청과 공동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숙의경청 토론회를 거쳐 다수 주민들이 선호하는 용지를 단설중 신설부지로 최종 선정한바 있다. 또 하남시·하남시의회·광주하남교육청은 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22월에 체결해 기관 간 협력 결과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주어진 상이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정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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