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경천 기자 |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가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강화’를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군민의 눈높이를 만족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강화군이 들어서 ▲강화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 준공 ▲군 최대 규모 외포리 공영주차장 준공 ▲강화호국공원 조성 ▲강화군 남부인지 건강센터 준공 ▲감염병대응센터를 준공하며 강화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 300억 원이 투입되는 주문연도교 건설 사업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됐다. 이밖에도 내년도에는 강화읍 하수관로와 외포지구 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되며, 오는 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10개 사업에 1087억 원을 투입해 성장 기반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민들이 공원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남산‧관청공원의 특성화 사업과 갑룡어린이공원과 길상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모두 완료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도 경로당에 도입된다.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과 건강관리 키오스크를 구축하고,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군내버스를 무료화해 거점 복지시설 등으로 이동을 보장된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년센터마루’는 내년 1월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연다. 또한 대학생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서울과 인천지역에 제3, 4장학관이 건립된다.
아울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유천호 군수의 군정 철학에 따라 발로 뛰며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로 하락하자 판로 개척에 나서, 캐나다 최대 한인 유통업체인 Galleria KFT와 수출협약을 맺고 강화섬쌀을 북미지역 한인사회에 소개했다.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조정, 조업한계선 확대 등은 군수‧구청장 회의를 통해 인천광역시와 중앙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부르기 전에 현장으로 먼저 달려가 군민이 행복한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