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90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72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만8107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86만2784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11만421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9025명은 수원시 1795명, 용인시 1764명, 부천시 1412명, 화성시 1386명, 고양시 1316명, 성남시 1266명, 안산시 846명, 평택시 845명, 남양주시 826명, 안양시 696명, 파주시 672명, 김포시 665명, 시흥시 636명, 의정부시 554명, 광주시 525명, 오산시 409명, 이천시 402명, 하남시 385명, 광명시 371명, 군포시 352명, 양주시 326명, 안성시 283명, 구리시 220명, 포천시 196명, 의왕시 150명, 양평군 145명, 과천시 136명, 동두천시 122명, 여주시 118명, 가평군 111명, 연천군 95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42.4%인 806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4병상 중 32.4%인 18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6520명, 해외유입 사례 67명 포함 6만65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35만746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32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