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15일 오전 마무리 작업 중인 동두천시 광암동 주택지역의 도시계획도로 대형 블록식 보강토공사가 잡석과 콘크리트 덩어리로 마무리 하는 등 부실해 보인다. 이를 본 주민들은, 사소한 곳에서 안전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좀 더 안전한 공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모(60)씨는 “잡석과 콘크리트 덩어리로 마감해 놓은 블록식 보강토 옹벽공사가가 보기에도 그렇고 좀 불안해 보인다”며 “폭우 등에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안전하게 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시의 각종 관급공사 수준을 높여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시공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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