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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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 가져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11.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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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 구간 ‘4개 코스’ 구성
광주시는 9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장은기 기자)
광주시는 9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9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에서 김동수 산림과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 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올해에도 같은 공모에 연속 선정돼 2차 사업까지 24.36구간의 둘레길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팔당호반 둘레길은 국비 14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됐으며 데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면서 특히,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했으며 총 4개 코스로 1·3코스는 평지 구간의 산책로이며, 2코스와 4코스는 등산로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임록 의장은 축사에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조금 늦더라더 기다려 주면 정말로 우리 주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서 힘쓰고 애쓰는 그런 광주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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