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2472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6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479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2430명, 해외유입 사례 42명 포함 6만247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98만165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6만2472명 중 서울 1만2481명, 경기 1만8524(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인천 386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5.81%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3128(해외입국 6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75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8524(해외입국 10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34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2481명, 인천 3862명, 경북 3128(해외입국 6명 포함)명, 경남 2831명, 대구 2704(해외입국 6명 포함)명, 부산 2703(해외입국 2명 포함)명, 충남 2553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대전 1950명, 전북 1866명, 광주 1577명, 전남 1538(해외입국 1명 포함)명, 울산 1189(해외입국 1명 포함)명, 세종 46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2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