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청도 해병대 부대서 20대 하사 총상으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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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청도 해병대 부대서 20대 하사 총상으로 숨진 채 발견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11.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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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군인 2명이 임신부가 탄 차량을 멈춰 세우고 불심 검문을 가장한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CG=중앙신문)
인천 소청도에서 야간 근무하던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소청도에서 야간 근무하던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55분쯤 소청도 해병부대 건물 외곽에서 A하사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총성을 듣고 수색한 동료들이 발견했을 당시 A하사는 K-2소총을 소지한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타살 혐의점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CCTV에는 A하사가 혼자 건물 외곽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군은 A하사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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