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소청도에서 야간 근무하던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5분쯤 소청도 해병부대 건물 외곽에서 A하사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총성을 듣고 수색한 동료들이 발견했을 당시 A하사는 K-2소총을 소지한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타살 혐의점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CCTV에는 A하사가 혼자 건물 외곽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군은 A하사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