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671명으로 집계됐다. 7일부터 18세 이상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8611명, 해외유입 사례 60명 포함 1만867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85만691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5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390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8671명 중 서울 3320명, 경기 6278명, 인천 1172(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7.68%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1054(해외입국 3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78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62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15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320명, 인천 1172(해외입국 2명 포함)명, 경북 1054(해외입국 3명 포함)명, 강원 821(해외입국 2명 포함)명, 경남 738명, 충남 730명, 대구 646(해외입국 2명 포함)명, 충북 636명, 대전 586명, 부산 569명, 광주 519(해외입국 4명 포함)명, 전북 482명, 전남 440명, 울산 280명, 세종 200(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2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