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7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다음날인 8일 화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5~16도, ▲성남 3~15도, ▲과천 3~16도, ▲안양 6~15도, ▲광명 7~15도, ▲군포 5~16도, ▲의왕 3~15도, ▲용인 2~15도, ▲오산 3~16도, ▲안성 2~16도, ▲이천 2~15도, ▲여주 2~14도, ▲양평 3~15도, ▲하남 4~16도, ▲광주 2~14도, ▲파주 3~15도, ▲양주 2~14도, ▲고양 3~16도, ▲의정부 3~15도, ▲동두천 3~15도, ▲연천 3~14도, ▲포천 2~14도, ▲가평 1~14도, ▲남양주 2~15도, ▲구리 4~15도, ▲김포 5~16도, ▲부천 6~15도, ▲시흥 4~15도, ▲안산 4~16도, ▲화성 5~16도, ▲평택 3~1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8~15도, ▲강화 5~15도, ▲백령도 11~14도, ▲서울 6~1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3분, 일몰은 오후 5시 2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약한 비 소식이 있다”며 “외출할 때는 작은 우산을 챙겨 나오게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