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나흘째 '이태원 참사' 분향소 조문…‘국가 애도기간‘ 끝나는 5일까지 ‘강행’
상태바
윤대통령, 나흘째 '이태원 참사' 분향소 조문…‘국가 애도기간‘ 끝나는 5일까지 ‘강행’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11.03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민 장관·김대기 비서실장 등 배석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나흘째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나흘째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사진=뉴스1)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조문은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나흘째다.

윤 대통령은 묵념을 마친 후 희생자들의 사진과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메시지 등을 읽어본 뒤, 현장을 떠났으며. 함께 배석한 김은혜 홍보수석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날 조문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이재명 부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매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조문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