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야산서 불, 헬기 6대 투입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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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 야산서 불, 헬기 6대 투입 ‘인명피해 없어’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2.1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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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18분께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산 39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사진제공=산림청)
2일 오전 6시18분께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산 39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사진제공=산림청)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2일 오전 618분께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산 39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진화에 나서 약 3시간44분 만에 불을 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8부 능선(해발 520m)에서 발화했으며, 지상진화인력 접근이 어려워 산불 초기부터 헬기 6대를 투입했다. 진화인력은 132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파악 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라며 최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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