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59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1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6만5454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66만4119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91만4884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5980명은 수원시 1523명, 용인시 1337명, 부천시 1194명, 고양시 1186명, 성남시 1091명, 화성시 1080명, 남양주시 792명, 안산시 692명, 평택시 684명, 안양시 644명, 의정부시 559명, 김포시 569명, 파주시 540명, 시흥시 501명, 하남시 379명, 광주시 345명, 군포시 336명, 광명시 310명, 이천시 333명, 오산시 303명, 양주시 263명, 안성시 237명, 구리시 206명, 포천시 188명, 의왕시 163명, 양평군 119명, 여주시 103명, 동두천시 99명, 과천시 81명, 가평군 71명, 연천군 52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30.5%인 58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5.4%인 148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688명, 해외유입 사례 78명 포함 5만476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67만40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18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