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요양병원서 집단감염 발생”…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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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요양병원서 집단감염 발생”…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17명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2.10.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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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28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23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17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23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4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8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남동구 394, 연수구 376, 부평구 345, 미추홀구 282, 계양구 205, 중구 138, 동구 55, 강화군 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구 요양병원15 관련 지난 20일부터 48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기초 접종 완료자는 2549246(87.1%), 3차 접종은 1913405(65.4%), 4차 접종은 405912(13.9%), 동절기 접종은 38959(1.3%)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864, 해외유입 사례 60명 포함 3592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46699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13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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