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안성시)이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안성~강남 광역버스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지난 8월 대광위와 가진 간담회를 비롯해 9월 의원실-대광위-안성시청 합동으로 안성시가 신청한 노선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도 원희룡 장관께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 규정문제를 지적하는 등 집요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개최가 머지않은 만큼 이날 대광위 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더 안성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김학용 의원은 마지막으로 “두 배 이상 비싼 버스 요금(6600원)을 내지 않고, 2,800원으로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광역버스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안성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