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서 40대 여성과 어린 아들 2명,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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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서 40대 여성과 어린 아들 2명,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2.10.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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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도 산하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이들의 시신에는 흉기에 의한 상흔이 발견됐다.

26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27분께 광명 소재 아파트 내부에서 40대 여성 A씨와 어린 아들 2명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목에는 흉기로 인한 상처가 확인됐다.

신고는 A씨의 남편 B(40)씨가 했다. B씨는 외출 후 돌아왔더니 가족이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A씨와 아이들의 사망경위 및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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