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산공원·관청공원·길상공원...공원특성화 사업 2025년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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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남산공원·관청공원·길상공원...공원특성화 사업 2025년까지 완료
  • 박경천 기자  pgcark@hanmail.net
  • 승인 2022.10.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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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군수 ‘군민행복·매력 넘치는 강화군 만드는데 최선’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 등 총3가지 테마로 조성
강화군이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군민의 행복도를 증진하는 공원 특성화 사업에 나섰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강화군이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군민의 행복도를 증진하는 공원 특성화 사업에 나선다. 사진은 강화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경천 기자 | 강화군이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군민의 행복도를 증진하는 공원특성화 사업을 총 3가지 테마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남산공원과 관청공원, 길상공원 3곳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공원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원특성화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남산공원에는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을 주제로 야간특화 경관을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남산공원에는 산책로 1.2km 자연을 닮은 쉼터 운동시설 4개소 자연형 놀이터 2개소 광장 내 음악분수 등의 시설로 인기가 좋지만, 야간에는 산책로 위주로 보안등이 설치돼 있어 경관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또 관청공원은 지붕 없는 예술정원을 주제로 모자이크 컬처 등 다양한 조경 작품이 오는 2025년까지 설치한다. 현재 공원은 온가족 힐링 숲을 테마로 강화읍 관청리 51번지 일대 82661에 풋살장, 산성놀이터, 초화원 등이 조성돼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온가족이 숲속에서 예술작품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공원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길상공원은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길상면 온수리 82-9번지 일원 14354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놀이시설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산책코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SOC사업에 박차를 가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이를 통해 매력이 넘치는 강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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