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군수, 경기도리그 챔프전 우승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 축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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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 경기도리그 챔프전 우승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 축하행사 가져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2.10.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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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프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을 초청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김덕현 연천군수 페이스북)
김덕현 연천군수가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프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을 초청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김덕현 연천군수 페이스북)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프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을 군청으로 초청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군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19일 오전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이 우승했다이에 따른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천군민의 성원과 선수들의 열정으로 우승을 일궈냈다면서, 앞으로도 야구선수들의 도전과 연천군의 응원은 계속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은 지난 17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인 성남시 맥파이스를 6-11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3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은 창단 8년만의 첫 우승으로, 연천 미라클은 포스트 시즌에서 51패를 기록하며 막강한 전력을 보여줬다.

연천군 미라클 독립야구단은 홈페이지 우승소감을 통해 연천 미라클은 고양 원더스의 해체 이후 2015년 창단해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연고지 연천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결국 첫 우승을 일궈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젊은 야구 선수들을 지역에서 육성, 야구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구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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