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9일 오후 1시10분께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모과’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모과는 예로부터 감기를 낫게 해주고 기침, 가래를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로 만들어 많이 마신다. 하지만, 겉보기에 울퉁불퉁하고 못생긴 모과를 두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도 있다.
모과나무는 조경이 많이 필요한 골프장 등지 에서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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