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
상태바
[사진으로 봤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개막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10.20 08: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이천농업테마공원서 25일까지 5일간 열려
매일 한차례 나눠먹는, 길이 600미터 무지개 가래떡 이벤트 인기
장작불로 지은 2천 명분 쌀밥 2천원, 비빔밥 행사 등 볼·먹·즐 풍성
축제에서 인기있는 2000명분 가마솥 비빔밥. (사진=송석원 기자)
축제에서 인기있는 2000명분 가마솥 비빔밥.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개막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이자 명품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초 기획된 축제로, 올해 축제는 19일 새롭게 단장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신명나는 개막놀이를 시작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현수 농협시지부장, 조병돈·엄태준 전 시장, 원종성 노인회이천지회장, 최갑수 예총이천지회장, 읍면동장, 농협조합장, 농업인, 시민, 방문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3일까지 5일간 가을수확기에 농경문화 축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20002000원 가마솥이천쌀비빔밥과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 이벤트다. 가마솥 이천쌀 비빔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불을 때 지은 2000명분의 쌀밥을 2000원만 내면 먹을 수 있는 비빔밥 행사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이벤트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14개 마당과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쌀문화축제 방문객을 위한 테르메덴 온천 입장권 할인 이벤트와 항작사 헬리콥터(22일 하루, 사전예약자)를 타고 하늘 위에서 축제를 즐기는 이천 헬기 투어행사도 진행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뜻 깊은 이천쌀문화축제를 방문해 준 모든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임금님표 이천쌀의 명성이 세계 여러 나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함께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0인분 가마솥밥 뚜껑이 열리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2000인분 가마솥밥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 (사진=송석원 기자)
4년 만에 열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축하하는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사진=송석원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 판매장 전경. (사진=송석원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 판매장 전경. (사진=송석원 기자)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는 에드벌룬. (사진=송석원 기자)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장 입구.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장 입구.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에 구경 나온 유치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의 꽃 국화길. (사진=송석원 기자)
풍년놀이마당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풍년을 기원하며 공연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 풍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