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최대 투자국 베트남, 우호협력 파트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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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최대 투자국 베트남, 우호협력 파트너 됐다
  • 백완선 기자  pas@joongang.tv
  • 승인 2018.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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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단, 우호협력 MOU 체결… 경제 분야 교류 확대

과학기술·문화예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키로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우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확대 및 아세안지역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흥 부지사 등 도 대표단은 19일 호치민 시정부청사에서 레 탄 리엠(Le Thanh Liem) 호치민시 부인민위원장을 접견, ‘경기도-호치민시 우호협력합의서’ 체결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우호협력합의서는 양 지역 간 정기적 방문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대표단 및 통상단에 대한 전폭적인 상호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과학기술·문화예술·관광·환경·학술·교육·청소년·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이자 최대 인구도시인 호치민시를 도의 25번째 우호협력 파트너로 삼음으로써, 한국의 중소기업 2위 수출국이자 아세안 내 최대 투자대상국인 베트남과 공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첨단기술·신재생 에너지 등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부분 및 도시개발·스타트업·의료 등 주요 경제분야 교류협력을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올해 6월과 11월에 ‘2018 K-뷰티엑스포 호치민’과 ‘2018 G-FAIR호치민’ 행사 개최를 기반으로 아세안 신흥시장 거점인 호치민시를 활용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레 탄 리엠 부인민위원장은 “오는 2025년 완공예정인 호치민시 스마트시티 건설계획에 경기도의 스마트 교실 사업이 좋은 계기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실 사업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흥 부지사는 “한국내에서도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스마트 교실이 호치민시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 향후에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양 지역 발전 및 우호증진을 실현하자”고 답했다.
이 밖에도 레 탄 리엠 부인민위원장은 호치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해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당부하며, 상호 협력 차원에서 호치민시 예술단의 경기도 방문 공연 등 문화교류도 확대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번 우호협력합의로 경기도와 호치민시가 양 지역 협력 발전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며,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동북아의 중심 경기도와 아세안 리더 베트남 호치민시가 함께 양국 협력발전의 비전을 제시하자”고 강조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호치민 GBC에서 ‘경기도주식회사-시티마트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식과 경기도주식회사 입점상품 설명회가 있었다. 경기도 주식회사와 시티마트는 이번 합의로 경기도주식회사의 입점기업 제품의 베트남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 및 판매활동 등의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입점기업 우수상품을 호치민 GBC 내에 상시 전시해 베트남 바이어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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