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10월 14일은 이천시-한국잡월드 간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활동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과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요즘 젊은 청소년들의 직업관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기술을 획득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이천시는 점차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직업관에 맞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협약 했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등 진로체험활동 및 직업체험교육 지원, 이천지역 내 학생들의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이천시 청소년, 학부모·교사 대상 진로직업 프로그램 공동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로 자신들의 멋진 미래를 설계했으며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이천시는 많은 청소년이 더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정책이행뿐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살피고 부족함 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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