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3일 오후 4시30분께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에 있는 ‘여기오길 잘했지?’ 포토존 속으로 물자동차가 지나고 있다. 최근 산정호수 주변 나무들은 울긋불긋 온통 가을빛으로 변하고 있다.
산정호수는 약 97년 전인 지난 1925년 만든 인공호수로, 전체 면적은 약 26ha 정도 크기를 하고 있으며, 산중의 우물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호수’라고 불린다. 건설교통부는 1977년 산정호수를 관광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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